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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무대에 '국악, 명인대전'달서아트센터는 DSAC 아트 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로 우수 국악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 국악 축제 '제4회 달서국악 : 명인대전'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음악, 연극, 오페라 등 순수예술부터 대중음악까지 타극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예술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영동국립난계국악단 이현창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을 맡아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명인대전'으로 꾸며진다. 국악 분야별 명인들을 초청해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기악독주곡 '산조'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김형섭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로 시작된다.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최옥삼이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에게 배워 함동정월에 전한 가야금산조로 남도풍의 가락을 바탕으로 절제된 성음과 뚜렷한 문답 관계의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서 류근화 경북대 국악학과 교수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들려준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소리더늠 대금산조로 남도 음악을 근간으로 가락을 확장해 변청과 변조가 부드럽게 연결되고 자연스러운 선율 흐름이 인상적인 곡이다. 윤서경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 놀이' 대표는 '윤서경 아쟁산조'를 준비했다. 윤서경은 아버지가 완성한 '윤윤석류 아쟁산조'에 다양한 조 변화를 더해 자신만의 색으로 재구성했다. 이호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이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를 선보인다. 남도 시나위 가락을 바탕으로 피리산조 가락이 형성되어 농음의 폭이 크고, 꺾는 음의 간격을 넓게 두고 표현됐다. 마지막 무대는 소리꾼 김나니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들려준다. 심봉사가 비로소 눈을 뜨게 되는 장면에서 슬픈 곡조로 시작해 점차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단으로 변화하며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고수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인 윤재영과 연희앙상블 '비단' 대표 조한민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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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주역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의 '2024 토요국악나들이'는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는 주말기획 공연으로, 오는 5월 18일에는 창극단의 주역 소리꾼 4명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만난다. 이번 공연의 출연자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에 재직하고 있는 젊은 단원들로 국립민속국악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극 주역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이다. 첫 번째 감상할 판소리는 최광균이 들려줄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부터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이다. 이어서 양혜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강길원의 판소리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윤영진이 들려줄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탄식 대목부터 방아타령 대목까지 총 80여 분의 시간동안 판소리 대표 눈대목을 연창한다. '2024 토요국악나들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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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 산조 협주곡'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창작악단(예술감독 권성택)은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이태백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을 협주곡으로 초연하는 무대, ‘긴산조 협주곡’을 오는 오는 9일(목)과 10일(금)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첫 ‘긴산조 협주곡’에서 선택한 산조는 국악의 가계(家系)에서 자라나서 일가를 이루고 자신의 이름으로 산조를 만든 현존 명인의 두 산조,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다. 이전의 산조 협주곡들은 기존의 산조를 압축한 12분 내외의 짧은 산조를 바탕으로 만든 것들이었으나 산조의 모든 장단과 가락을 담아 협주곡으로 무대에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산조는 19세기 중·후반에 등장하여 여러 단계의 양식적 변화를 거친 민속 기악 독주곡으로 오늘날까지 가야금을 비롯한 국악의 대표적인 악기들의 산조가 활발히 연주되고 있다. 느린 장단에서 점차 빠른 장단으로 진행되며 음악적 긴장과 이완 속에 다양한 감정과 연주자의 기교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곡이다. 연주시간은 악기와 유파마다 차이는 있으나 30분에서 60분에 이르는 비교적 긴 곡이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부산대 이정호 교수와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로 널리 알려진 김백찬 작곡가에게 각각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협주곡을 위촉했다. 협연에는 이 두 산조의 주인공인 이태백, 원장현 명인이 직접 나선다. ‘이태백류 아쟁산조’는 한일섭-박종선으로 이어지는 아쟁산조와 장월중선-김일구로 이어지는 아쟁산조를 습득한 이태백 명인이 자신만의 해석을 녹여낸 결과물이다. 이태백류 아쟁산조는 기존의 유파별 아쟁산조의 경계를 허물고 각각의 산조가 지닌 독특한 색깔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장현류 대금산조’는 원장현 명인이 판소리와 여러 악기에 능통했던 한일섭 명인에게 구음으로 사사한 대금산조 가락과 강백천-한일섭-김동진으로 이어지는 대금산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1985년에 국립국악원 제66회 무형문화재 정기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두 산조 모두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4개의 장단으로 되어 있다. 아쟁산조 협주곡을 작곡한 이정호 교수는 작품의 구성에 대해 "서주와 각 장단 초반부는 초기 산조 협주곡 양식을 비중 있게 도입해,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사운드를 만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는 점점 현대적인 색채를 구성하여 시간의 흐름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금산조 협주곡의 작곡자 김백찬은 작품에 대해 "진양과 중모리에서는 대금 선율의 서정성을 담으려 했고, 중중모리와 자진모리에는 박력 있고 활기찬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한 장단 한 장단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리도록 노력했습니다. 독주를 들으며 제가 상상했던, 들리지 않던 소리들을 구현하는 마음으로 곡을 썼고 그 부분들이 관객에게 잘 전달됐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각각 50분, 42분에 달하는 아쟁산조와 대금산조 협주곡의 연주시간에 대해 이태백 명인은 "관객 분들도 마음 단단히 먹고 오셔야 합니다. 판소리 완창을 하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관객 분들이 몰입하시는데 산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승전결 안에 수많은 가락들이 장단 안에 들어있죠. 기품이 있는 동시에 즉흥음악 같은 면도 있습니다. 산조의 정신과 아쟁의 팔색조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으면 합니다.” 또 원장현 명인은 "이렇게 긴 산조 협주곡 연주는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긴산조 협주곡’은 지난 3월과 4월의 ‘작곡가시리즈 Ⅲ’, ‘하나되어’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산조 자체가 가지고 있는 풍성하고 유려한 짜임새에 국악관현악이 더해져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음악의 여정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5월 9일(목)과 10일(금)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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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전남 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고 있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김양남 이사장)가 올해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마무리하였다. 이 대회는 2008년 7월 제1회 국악대전을 시작하여 전국 국악인들에게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19년 3월 15일에는 '순천가진흥회'에서 출발하여 2020년 3월 23일 한국판소리보존회 낙안읍성지부로 창립하고, 이어 4월 17일 법인으로 설립하였다.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김양남 이사장은 1955년 전남 순천 태생으로 9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선동옥, 염금향, 성우향, 송순섭, 남해성 명창들에게 사사했다. 동편제 계보 송만갑- 박봉술-송순섭의 직계제자로 알려져 있다. 국창 송만갑, 박봉술, 송순섭 무형문화유산, 김양남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전승되어 많은 판소리 전수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민 작자 ‘순천가’를 알리기 위하여 김양남 이사장은 많은 제자들과 순천을 알리고 있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7년 5월 15일 전국국악경연대회 한국국악협회에서 장원을 수상하고, 이어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은 2019년 국회의장상 종합대상, 2019년 12월 전국연합방송이 주최한 한국국악대전 판소리부문 대상, 2002년 10월 22일 제3회 공주전국판소리병창 명창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적벽가 연창회, 순천대사습 복원, 낙안읍성 달빛공연, 적벽가 완창회, 낙안읍성 상설공연, 찾아가는 라이브 공연, 벽소 이영민 선생의 고유제 등 공연과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마을기업 국악체험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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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07/06-07) (무용/기악/성악)(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목적 1)국악의 관련자료 3천여점을 기증, 지방정부 최초로 《대전시립 연정국악연구원》의 설립에 기여한 연정 임윤수 선생의 공헌을 추앙하고,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여 국악발전과 전통무용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 2명의 직계 제자를 대전시 무형문화유산으로 배출한 故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보유)의 업적을 기리며, 2) 명무부 특성화 육성책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무용을 포함한 국악의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최고의 종합대회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행사명: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대회기간 ■ 7월 6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 7월 7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주 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후 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경연 6개 종목 ■무용부문 – 전통춤 ■기악부문 – 관악, 현악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 만 18세 이상 해당 종목 전공자(대학생 포함) * 학생부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초등부는 참가현황에 따라 별도시상) #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 신청 불가 # 경연대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는 신청 불가 # 학업 중단자는 만13세 ~ 만18세로 제한 ■대회장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7월 6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 경연순서 및 장소 ▶ 무용, 민요, 판소리 –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 관악, 현악, 정가 – 대전시립미술관 강당(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 학생부 각 부문 대상 진출자 6명은 7일 종합경연 참가 ■7월 7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 수상자는 시상식에 필히 참석 *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0) ■ 서류 접수 가. 기간 : 2024. 6. 3(월) - 7. 1(월) 17시 까지 나. 참가신청서 1부 – 소정양식(네이버, 다음카페 : 제29회 한밭국악대회) * 명무부는 자격증빙서류 사본제출 다. 참가비 : 명무부 50,000원 / 일반부 30,000원 / 학생부 없음 * 우체국 310813-01-006159 한밭국악회(참가자 이름으로 입금) 라. 이메일 접수 1. 이메일 : hanbatkm@hanmail.net 2. 확인 : (사)한밭국악회 전화 (042)255-4565 / HP 010-2223-7371(신청 후 확인요망) ■경연내용 가. 무용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 전통무용.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 명무부(7분 이내) * 무형문화재 국가, 시도지정 및 비지정 전통춤 중 선택 * 학생부는 한국무용으로 전통∙창작무용 중 선택 ■본선 : 예선과 중복 가능 (7분 이내) / 명무부(15분 이내) 나. 관 악 : 학생부, 일반부(대금. 피리. 해금) ■예선 : 정악 또는 산조.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다. 현 악 : 학생부, 일반부(가야금. 거문고. 아쟁) ■예선 : 정악 또는 산조.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라. 정가 : 학생부, 일반부 ■예선 : 전통가곡.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마. 민요 : 학생부, 일반부 ■예선 : 경·서도 민요, 긴잡가, 휘몰이잡가, 산타령.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경·서도 민요 중에서 자유곡(7분 이내) 바. 판소리 : 학생부, 일반부 ■ 예선 :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사. 종합경연 ■학생부 (5분 이내) ■일반부 (7분 이내) ■심사항목 및 기준 종 목 심 사 항 목 전통무용 기능30 감정20 박자20 자태20 의상10 관 악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세10 감정10 현 악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세10 감정10 정 가 박자30 공력30 음정20 태도10 감정10 민 요 박자20 공력30 음정30 발림10 감정10 판 소 리 공력50 가사20 음정10 박자10 발림10 ■수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공연(매년 개최) ▶"한국의 국보공연전” 전년도 수상자 공연 초청(매년 개최)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위원 위촉 ▶개인공연 시 후원 및 공연추천(별도협의) ■유의사항 가. 무용 본선진출자는 CD(케이스포함). USB 반주음악 제출 나. 반주자 주최측 무료지원. (각자 대동 가능) 다. 신청서 접수 및 입금 이후 서류반환이나 환불은 일체불가 라. 전 참여자는 신분증 및 학생증 필수 지참(본인확인서류) 마. 신청서 접수 역순으로 예선경연 ■심 사 가. 심사위원은 해당분야 최고권위자 중에서 위촉하며 행사당일 발표함. 나. 심사 및 운영규정은 (사)한밭국악회 운영규칙에 의함. ■민원창구제도 운영 가. 대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민원창구제도 운영. 나. 대회와 관련한 부당한 사례나 대회 발전을 위한 제안 수렴 환영. ■기타문의(사)한밭국악회 (042)255-4565 ■행사일정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시 내 용 장 소 예선 7월 6일 (토) 09:00 접수확인 로비 09:00 심사위원회의 회의실 10:00 ▶ 무용, 민요, 판소리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무빙쉘터 ▶ 관악, 현악, 정가 – 학생부, 일반부 예선 미술관 강당 본선 7월 7일 (일) 09:00 심사위원회의 회의실 09:00 경연순서추첨 무대 옆 10:00 일반부 본선 18명무용→관악→현악→정가→민요→판소리 무빙 쉘터 12:00 ▶ 점심시간 13:20 ▶ 학생부 종합경연 총6팀 14:00 ▶ 일반부 종합경연 총6팀 15:00 ▶ 명무부 본선 총 4팀 16:00 한국의 국보공연전(1부 역대수상자 초청공연) 16:20 시상식 - 심사위원 참관, 기념촬영 17:00 축하공연(2부 특별 기획공연) - 신나는 국악, 靑春festival! ■ 施 賞 計 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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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 명인 故 박종선 선생 추모 공연지난 3월 20일 타계한 아쟁의 명인 故 박종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극락왕생을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 명인, 제자, 자녀, 손주까지 총 35명이 출연하는 추모음악회가 고인의 49재 중 막재일인 오는 5월 7일(화) 우이동 보광사 설법전에서 국악인 박애리 진행으로 올려질 예정이다.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39호 아쟁 산조 예능보유자인 박종선은 국악명인 박동실의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예인의 피를 물려받고 15세 때 처음 아쟁을 시작해 어려운 유랑시절을 겪으면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부단히 연마하여 명인의 반열에 올랐으며 우리 전통음악이 후대들을 통해 더욱 찬란하게 번성하기를 바라는 바램으로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평생 동안 전통음악의 멋을 지켜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계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대표적인 예인들과 명인의 제자는 물론, 명인의 길을 이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자녀와 손주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박종선은 전남 광주 태생으로 민속악을 통달하고 아쟁 산조에 관한 한 국악계에서 독보적인 예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전통적 국악 가문에서 태어났다. 대표적으로 동,서사(東,西使)소리 다섯 바탕(춘향가,심청가,흥부가,수긍가,적벽가)을 자유자재로 부르던 가객(歌客)으로 당대 대표적인 소리꾼이었던 판소리의 명인 박동실 명창이 박종선의 백부이다. 박종선의 외삼촌인 명창 공창석,공기남,공기준은 판소리로 유명한 임방울을 가르치기도 했다. 부친인 박영실(朴永實)도 판소리에 능했던 명창이며, 고수 김동준,거문고의 명인 원광호 등도 부친의 제자였다. 또한 백부 박동실의 딸 박희숙의 아들 즉 외손자가 ‘이름모를 소녀’, ‘하얀나비’ 등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호(본명 조용호)이다. 이렇듯 걸출한 국악 집안에서 태어난 박종선은 세살 때 부친이 돌아가셔서 백부 박동실 명창의 손에 자랐는데 백부가 월북하고 난 후 어려워진 생활을 살았다. 그 시절의 아픔을 다독인 한(恨)의 소리가 그의 아쟁에서 물씬 풍겨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제자 양성에 힘을 써 각 중,고등,대학에서 그의 가락을 타지 않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 그가 가르친 제자들이 국립국악단체,시립,도립단체에서, 각 대학에서 그의 산조가락을 가르치고 연주하고 있다. 박종선의 삶은 아쟁의 음색으로 표현된 만큼, 깊은 한과 그 한을 뚫고 나오는 우리의 강인한 힘이 어우러져 예술로 승화된 음악 그 자체라고 말한다. 그의 아쟁산조는 전통적인 아쟁 예술의 극치로서 한(恨)이 서린 가락과 흥이 넘치는 가락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소름이 끼칠 만큼 매혹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일섭이 아쟁산조의 창시자라면 박종선은 아쟁산조를 우리 민족의 혼을 담은 숭고한 예술적 형태로 자리 매김한 아쟁(牙箏)의 명인(名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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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소리꾼 김명남의 박록주제 흥보가 완창무대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5월 11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소리꾼 김명남의 박록주제 흥보가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대중화와 계승·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소리 판’ 완창무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소리꾼 김명남은 강도근, 성창순, 박송희 사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다. 제18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성북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고수 장보영은 제31회 전주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김명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록주제 흥보가는 송만갑, 김정문, 박록주, 박송희를 잇는 깊은 전통을 가진 작품으로, 섬세한 사설과 기품 있는 소리가 특징이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유머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소리꾼이 판소리의 다양한 요소를 완벽하게 구사해야만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예약은 전화(063-620-2329),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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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예진, ‘동초제 흥보가’ 연구집 2권 펴내”우리 동초제는 오자가 없고, 이면에 맞는 소리여!" 판소리의 이면(裏面), 새롭게 구조화시킨 판소리 이면 분석 방법론을 통해 동초제 흥보가를 심층분석한 연구서와 음반이 발매되었다. 故 이일주 명창의 제자이자, 교육자로도 활동 중인 김예진이 ‘동초제 흥보가’에 대한 연구 저서를 펴냈다. 앞서 3월 초에 발간된 <판소리 이면으로 보는 동초제 흥보가>에 이어 '김예진 판소리 악보집 – 동초제 흥보가'까지 총 2권의 발간 소식을 전한다. 저자인 김예진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였던 故 이일주 명창의 제자로,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M.A), 중앙대학교 한국음악이론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2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판소리 장원, 제2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차상 등, 故 이일주 명창 문하에서 동초제 소리를 수학, 다수의 독창회와 협연 무대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통음악의 체계적인 전승과 동시대의 음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방법을 모색,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명창이다. 동초제는 동초(東初) 김연수(1907-1974) 명창이 재정립한 유파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전승하며 故 오정숙(1935-2008) - 故 이일주(1935-2023) 명창의 후학을 주축으로 지금도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동초제 흥보가는 여러 흥보가를 바탕으로 하여 재구성 되었으며 놀보 제비 노정기와 놀보 박 타는 대목의 전승으로 민속자료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동초제는 확실한 소리의 이면을 담아낸다고 평가받기도 하는데, 이면의 중요성은 저자가 소리 공부 시, 스승에게 매번 듣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판소리 이면으로 보는 동초제 흥보가'는 판소리 이면(裏面)의 학문적 구조화를 통해 좀 더 일반화된 지식으로 판소리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자 진행한 작업물이다. 판소리 이면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선학 연구와 의견을 정리하여 판소리 이면을 정의하고 부합성을 도출할 수 있는 연구 분석틀을 구조화하고, 동초제 흥보가의 전반적 검토를 통해 앞서 구조화한 이면 연구 분석틀을 동초제 흥보가에 적용 및 분석하여 이면의 부합성을 규명하였다. 이면(裏面)이라는 예술적 용어가 가진 추상적인 개념들로 인해 실제적 측면에서 학문적 준거틀 마련이 어려워 미흡했던 연구에 새롭게 구조화시킨 판소리 이면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여 동초제 흥보가를 분석하였다는 측면에서 학문적 기여도가 매우 큰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예술적 용어인 ‘이면’을 다루고 있기에 기존의 크고 두꺼운 이미지의 학술서가 아닌 독자가 펼치기 두렵지 않도록 적당한 두께감의 판형으로 함축적으로 정리하였다. 저자 김예진은 본 연구가 이면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과 판소리계 후학들에게 많이 공유가 되어 이를 통해 이면에 대한 접근성의 벽이 낮아지고, 관심을 높여 또 다른 측면에서의 이면 연구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흥보가는 놀보가도 있고 구성이 참 좋아!" 이어 발간된 '김예진 판소리 악보집 – 동초제 흥보가'는 동초제 흥보가 전곡을 채보 정리한 악보집이다. 본 악보집은 2003년 신나라뮤직에서 발매된 '이일주 명청 흥보가'의 전체 악곡을 실음 채보한 것으로, 동초제 흥보가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난석(蘭石) 이일주 명창의 음악과 그의 전승 활동에 대한 존경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따라서, 동초제 흥보가의 후반부인 놀보 제비노정기와 놀보 박타령을 놀보가로 구분하는 것도 스승의 구분에 따른 것으로 홍보 중심의 흥보가와 놀보 중심의 놀보가로 정리되었다. 판소리를 공부하는 전공자뿐만 아니라 판소리 애호가들이 실제 학습 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안, 부피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형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주요 사설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여 동초제 흥보가의 선율적 흐름과 사설의 상관관계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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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 유수정 임명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에 유수정 씨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 임기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년간이다.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성악) 학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석사(국악교육정책)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국립창극단 단원 및 예술감독으로 34년간 근무하면서 창극 ‘귀토, 절창, 흥보, 패왕별희, 심청가,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등의 예술감독과 출연자로서 창극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은 춘향가, 흥부가 등의 배경이자 판소리의 발상지며 창극의 산실인 이곳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브랜드 대표 창극의 작품을 개발하고 시나위, 산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민속음악을 활성화하는 등 국립민속국악원을 명실공히 최고의 민속악과 창극 전문 기관으로 특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이 그동안 쌓아왔던 공연 운영능력과 예술성을 토대로 국립민속국악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국민 문화 향유를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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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20주년기념, 명인전Ⅰ '정수(精髓)'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기획공연 명인전 Ⅰ'정수(精髓)' 공연을 펼친다. 이번 명인전은 한국 전통예술계의 정점에 선 명인과 명무를 초청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최경만 명인의 '호적풍류', 유영애 명창의 심청가 중 '추월만정 ~ 황성 올라가는 대목', 이정희 명무의 '도살풀이춤', 김영길 명인의 '박종선류 아쟁산조', 마지막으로 왕기철 명창의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으로 특별 구성하였다. 한국 전통음악에서 즉흥성을 갖춘 음악인 '호적풍류'로 공연을 시작한다. 최경만 명인은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삼현육각' 보유자로 현재 삼현육각보존회 회장이며,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총연합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여 우리나라의 음악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다음으로, 인당수에 빠졌던 심청이가 환생하여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내용과 맹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황성을 향하는 심봉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심청가 중 '추월만정 ~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유영애 명창의 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유영애 명창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이며,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 중 한 명이다. 유영애 명창은 국립민속국악원과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전통예술의 보급과 전승에 앞장섰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전남대학교 등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판소리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등 국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어서 경기무속춤 중 가장 어렵고 수건 놀음이 돋보이는 춤사위가 특징인 '도살풀이춤'을 이정희 명무가 선보인다. 이정희 명무는 경기도무형문화재 경기시나위춤 보유자로 경기시나위춤보존회 회장이기도 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영길 명인의 '박종선류 아쟁산조'이다.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매력으로 다가온다. 김영길 명인은 진도 출신으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대구 팔공 사야국악상 수상과 2023 프랑스 샤를크로 월드뮤직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에 빛난다. 김영길 명인만의 아쟁성음은 아쟁연주자 중 감히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왕기철 명창이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선보이는데, 흥보가 다리를 다친 제비를 치료해 주고 받은 박씨를 심어 열린 박을 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왕명창은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과 판소리 명창전 광대전을 우승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명창이다. 현재는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으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명인·명무·명창의 작품들도 있지만 그들의 작품에 반주를 위해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장단 보유자 조용안 명인이 유영애 명창과 왕기철 명창, 그리고 김영길 명인의 작품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전화(061-540-4042, 장악과) 2004년 개원한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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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5/18~6/3)■대회명칭 :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4년 5월 18일(토) ~ 2024년 6월 3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천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반 예선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8(토) 14: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29일 본선 5. 19(일) 10:00~ 판소리 명창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 24(금) 10:0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5. 25(토) 11: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강당 당일 본선 5. 29(수) 10:00~ 무용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15: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5. 30(목)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5. 31(금) 10:00~ 기악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1(토) 11: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13: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13:00~ 농악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6. 02(일)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대 경연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3(목)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본선 및 시상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9(수) 10:00~ 무용 일반부 본선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6. 03(월)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12:2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전국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5. 5. 18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 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 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 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 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 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4년 4월 23일(화) ~ 5월 13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가금 ■판소리 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명인부, ■가야금병창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3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기악(독주)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 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15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5분 내외 / 6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 6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엇모리 중 고법 신인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판소리 신인부와 시조부는 주최측반주자 제공)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기교(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복식(20%) 반응(10%) 율동(10%) 기 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구성(20%) 복식(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6)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 2024년도 장원자는 6월 8일 단오 행사 공연 참여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집행부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고,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에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지정고수 선정은 판소리명창 50명의 추천을 받아 추천된 자 중 가장 합리성을 갖춘자로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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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가·흥보가·심청가·춘향가·수궁가, 5주간 '판소리 완창무대'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판소리 완창무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판소리 완창무대'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상반기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4∼5월 열린다. 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한 ▲ 보성소리 적벽가(소리 정윤형) ▲ 동편제 박록주 바디 흥보가(소리 장서윤) ▲ 보성소리 심청가(소리 신정혜) ▲ 김세종제 춘향가(소리 정승희) ▲ 정광수제 수궁가(소리 김미진)를 무대에 올린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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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4월 소리판 완창무대 '고준석의 적벽가'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소리꾼 고준석의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대중화와 계승·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민속 국악원의 <소리 판> 완창무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소리꾼 고준석은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일반부 장원, 2022 전주완창무대 적벽가 완창 등의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애란, 조상현, 김명숙 선생의 지도 아래 숙련된 예술가로 성장했다. 고수 역할을 맡은 김형주는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 단원으로 활약 중이며, 뛰어난 리듬감과 완벽한 호흡은 공연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박봉술제 적벽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가장 난도가 높은 작품으로 꼽히며, 풍부한 성량과 고음 영역이 요구된다. 이 작품은 중국 한나라 말엽 삼국시대 적벽대전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판소리의 깊은 감정과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전화(063-620-2329),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 또는 공식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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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송재영 명창 전승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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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제6회 정소영 소리길' ....춘향가 완창내달 3일 전주시 우진문화공간에서 한국판소리보존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명창김정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소영 소리길'에서 정소영 명창이 춘향가 완창 무대를 펼친다. 고수는 이명식 명고가 이끌고, 조동춘 사회로 진행된다. 찬조출연에는 정선앵이 함께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정소영 명창은 제46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승희, 은희진, 성우향, 김수연, 이성근, 박양덕 선생 사사하고, 원광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했다. 전북도립예술단 창극단원을 역임했다. 정 명창은 성우향, 선생 에게 춘향가, 심청가를 김수연 선생에게 흥부가와 수궁가, 이성근선생에게 판소리 고법 및 창착판소리 열사가를 사사하는 등 각 명창들의 소리를 섭렵한 중견 명창이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진안지부장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무주반딧불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남원국악예술고에 출강, 하림정소영국악연구원장으로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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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05/19)(성악/무용·연희/기악)■목 적 상주를 빛낸 문화인물 (故)모정 이명희 명창의 뜨거웠던 애향심을 받들어 전통음악의 보존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수한 국악인재 발굴 육성함과 동시에 전국 국악인들과 참여하는 전국 국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삼백의 도시 상주를 알린다. ■방 침 스승이신 (故)만정 김소희 국창이 만드신 ‘상주아리랑’을 제자인 (故)모정 이명희 명창과 함께 널리 보급화 시키고자 그녀의 어릴 적 태어나 자란 고향 상주에 2008년 첫 대회시작으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의 국악 신인 발굴 육성과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우리 전통예술의 육성 창달에 기여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엄격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을 제정 매년 연례 행사로 시행한다. ■ 일 시 : 2024년 5월 19일(일) 09:00 ~ 17:00 ■ 장 소 : 상주문화회관 ■ 대 상 :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 종 목 : ■성악(판소리,민요,병창) ■무용·연희 ■기악(가야금,거문고,아쟁,대금,피리,해금) ■ 참가비 : 없음 / 고수비 : 50,000원(일반부에 한함) ■ 심 사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심사규정 및 운영규칙에 의함 ■ 주 최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 주 관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 상주정정미판소리전수교육관 ■ 후 원 :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국악신문사 ■ 경연방법 (진행상 변경될 수 있음) 1) 경연시간 - 전 부문 단심제 ■초등부 – 3분 ■중등부 – 3분 ■고등부 – 4분 ■일반부 – 4분이상~5분이내 2) 경연곡목 ■기악부문 : 산조 및 정악(초등부는 단소, 민요 및 창작곡 포함)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거문고 ■성악부분 - 판소리 :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 가야금병창 : 단가, 민요, 판소리대목 - 민요 : 잡가, 경기, 서도, 남도, 경상도, 제주, 토속민요 ■무용 · 연희부문 - 무용 : 전통무용, 전통창작무용 - 연희 : 선반, 앉은 반 개인놀음 3) 유의사항 ✻ 무용 출전자는 반주음악 준비,접수 확인시 제출요망 (반주음원은 CD, USB 2가지로 준비-Tape불가) ✻ 반주자는 본인 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고수 활용가능 ‣ 반주비 1회기준 학생부 - 없음 일반부 - 50,000원 ‣ 지정고수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서에 기재 ✻ 중고등부, 일반부 성악, 기악, 무용·연희, 각 부문 최고점자 3명 종합경연 실시 ✻ 전 부문 단심제 중고등부, 일반부 최고점자만 종합경연 실시함. 모든 경연 종료후 당일 시상식 ✻ 종목별 접수시간 확인하여 참석바랍니다. ✻ 야외 대기실, 실내 대기실, 로비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준비함. 4) 신청서 및 경연 접수 방법 ✻ (접수기간) 2024년 4월 1일 부터 ~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 ✻ 이메일 접수 E-mail :ynp9535@daum.net ✻ 신청서 다운로드 : <별첨> 참조(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www.pansoriyn.com,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 고수비 입금계좌 대구은행 : 504-10-282697-9 예금주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 문의처 : 사무국장 010-8738-7848 ■시상내역 ※시상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일반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성악 무용·연희 기악 종합대상 1명 국회의장상 상 장 및 상금 3,000,000원 종합최우수상 1명 경상북도지사상 상 장 및 상금 300,000원 대 상 1명 상주시장상 상 장 및 상금 300,000원 최우수상 3명 상주시의회의장상 상 장 및 상금 200,000원 우 수 상 3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 장 및 상금 100,000원 장 려 상 3명 대회장상 상 장 및 부상 ■중고등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성악 무용·연희 기악 대 상 3명 경상북도교육감상 상 장 및 장학금 300,000 최우수상 3명 상주문화원장상 상장 및 장학금 200,000 우 수 상 3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 장 려 상 3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초등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성악 무용·연희 기악 대 상 3명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상 장 및 장학금 100,000원 최우수상 3명 상주문화원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원 우 수 상 3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 장 려 상 3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특별수상 부문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국악전부문 우수 지도자상 1명 국회의원상 상장 및 부상 우수 부모님상 1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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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 다섯마당'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올해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28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그 첫 무대로 국립국악원 본원 소속으로 청중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이주은의 '춘향가' 공연을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소리꾼 이주은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해 학사·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했다. 1991년 동아 콩쿠르 학생부 금상, 1992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1996년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 1997년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금상, 2004년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이주은이 부르게 될 만정제 춘향가는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을 이은 소리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 '춘향이가 무새허여' 대목까지 스승이 강조하는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의 처리, 그리고 이면에 기반한 서사의 진행을 들려줄 예정이다.2002 해남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정준호 고수가 함께할 예정이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판소리 다섯마당은 28일 이주은(서울)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30일 '정윤형(부산)의 심청가', 7월25일 '강길원(남원)의 적벽가', 9월26일 '허정승(진도)의 흥보가', 11월28일 '서진희(남원)의 수궁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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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4월, '김금미의 적벽가-박봉술제'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김금미의 적벽가>를 4월 13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창극단 창악부 악장이자, 다수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도맡아 온 김금미 명창이 박봉술제 ‘적벽가’를 들려준다. 김금미는 판소리의 궤를 같이하는 집안의 계보를 이어 판소리 계승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남도민요 ‘육자배기’의 대가인 외할머니 김옥진 명창을 시작으로, 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이었던 어머니 홍성덕 명창의 계보를 이어 3대째 소리의 길을 잇고 있다. 어릴 적 소리보다 한국무용을 먼저 접하며 1991년 전주대사습놀이 무용 부문에서 이매방류 전통무용으로 차상을 받는 등 소질을 보였으나, 소리 사랑이 각별한 어머니의 권유로 다소 늦은 25세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탁월한 기량을 갖춘 김금미는 성창순 명창으로부터 ‘심청가’ ‘흥보가’ ‘춘향가’, 김영자 명창에게 ‘수궁가’, 마지막으로 김경숙 명창으로부터 ‘적벽가’를 사사했다. "늦은 나이에 입문한 만큼 더욱 소리에 매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는 그는 2007년 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하며 소리로도 단연 실력자임을 증명했다. 어린 시절 춤을 배워 소리할 때 발림(판소리에서 소리의 극적인 전개를 돕기 위해 몸짓이나 손짓으로 하는 동작)과 너름새(소리꾼이 공연 중에 예술적 표현을 목적으로 행하는 몸짓 혹은 연극적 동작)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리·연기·무용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김금미의 진가는 창극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김금미는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의 트로이 왕비 ‘헤큐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국내는 물론 세계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동명 웹툰 원작의 창극 <정년이>에서는 전설이 된 소리 천재 ‘채공선’ 역으로, 2023년 <심청가>에서는 도창을 맡아 깊은 내공의 소리를 들려줬다. 김금미 명창이 부를 판소리 ‘적벽가’는 중국 한나라 말엽 삼국시대 위‧촉‧오나라의 조조‧유비‧손권이 천하를 제패하기 위해 다투는 내용의 중국 소설『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적벽대전을 중심으로 한다. 고어와 사자성어가 많고 풍부한 성량을 필요로 해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 가창의 난도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지를 호령한 장군들의 소리를 통성(배 속에서 바로 위로 뽑아내는 목소리)과 호령조로 불러야 한다는 점에서 공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소화하기 쉽지 않다. 그중에서도 박봉술제 ‘적벽가’는 송만갑-박봉래-박봉술로 전승되어온 동편제 소리다. 또렷하고 굵은 저음이 돋보이고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대마디대장단으로 툭 던지듯 놓는 소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김 명창은 "스승에게 배운 ‘적벽가’의 깊은 멋과 맛을 담아내기 위해 아니리와 발림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벽가’의 극적 요소를 나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다”라며 "저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수로는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태백과 김태영이 함께하고,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시작된 이래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올랐던 꿈의 무대이자,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장수 완창 무대다. 39년간 공연되며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소리의 멋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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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고수 경연대회(05/04-05)■ 대회명칭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 대회목적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판소리'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발굴 및 육성 ■ 대회일정 2024년 5월 4일(토) ~ 2024년 5월 5일(일) ※ 추모행사: 5. 6.(월) 14:00, 보성판소리성지 ■ 대회일시 및 장소 ■예선 ■본선 ※ 위 일정 및 장소(예선‧본선)는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학생부 종합: 판소리 학생 고등부 대상수상자와 고수 학생부 대상수상자가 경연 ■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으로 18세(2006. 5. 3. 이전 출생자) 이상의 남녀 또는 학생(초·중·고등학생) 1. 판소리 명창부는28세(1996. 5. 3. 이전 출생자) 이상 가. 판소리 5바탕 중 한바탕 완창자 또는 2시간 이상 발표회를 가진 자, 또는 판소리 분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수상자 나. 증빙자료 제출 : 완창 발표회 음원(CD) 또는 공연 리플렛또는 수상 증명서 (해당 부처 발급용 또는 주관단체 발급용 인정) 2. 판소리 신인부는 18세(2006. 5. 3. 이전 출생자) 이상 ~ 64세(1959. 5. 4. 이후출생자) 미만,장년부(노년부)는 65세(1959. 5. 3. 이전 출생자) 이상 3. 기존 수상자 참가 제한(본대회 및 타대회 모두 포함) - 동일종목·분야에서 최고훈격을 수상한 자는 최고훈격이 동일한 종목‧분야참가 제한 - 단, 최고훈격이 상이한 경우 동일종목‧분야 참가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훈격의 하향신청은 불가 - 장년부(노년부)의 경우 타대회 수상 후 2년 경과한 수상자는 참가 가능 ■ 참가신청 1.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반명함판 사진부착) ※ 판소리 명창부: 완창 발표회 음원(CD) 또는 리플렛 또는수상 증명서등 증빙자료 제출 ※ 경연대회 당일: 신분증 지참 필수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2024. 3. 25.(월) ~ 4. 30.(화) 18:00까지 도착분 ◦ 참 가 비 :없음 ◦ 접수방법 : 방문·전화·우편·e-mail·FAX ※ 본인 및 대리신청 가능 ◦ 접 수 처 :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보성문화원) - e-mail : bsm2629@naver.com - F A X : (061)853-2629 - 우 편 : (59453)전남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81-11, 보성문화원 ◦ 접수안내 : (061)850-5892 / 852-2621, 서편제보성소리축제 (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 ※ 접수 후 반드시 전화 확인하기 바람 ■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명창부 30분 내외 / 20분 이상 - 예선 경연대목: 추첨 - 본선 경연대목: 자유 선택 (단, 경연대목이 중복될 때에는추첨에 의함) 대학 및 일반부 15분 내외 / 15분 내외 -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 중복 불가 신인부(단심제) 5분 내외 장년부(단심제) 5분 내외 학생부 - 고등부 7분 내외 / 10분 내외 학생부 - 중등부 5분 내외 / 7분 내외 학생부 - 초등부 5분 내외 / 5분 내외 고 수 명고부 10분 내외 / 10분 내외 대학 및 일반부 7분 내외 / 7분 내외 신인부(단심제) 5분 내외 학생부 5분 내외 / 5분 내외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 판소리 대학 및 일반부 : 후 창자는 바로 앞 창자의 소리대목을 다시 할 수 없음. 다만 바로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리를 위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함 ※ 판소리경연대회(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현장에서 대목 변경 가능 ■ 시상내용: 총 60명, 상금 104,600천원 본선 경연 완료 후 현장 시상(신인부, 장년부는 예선 경연 완료 후 현장 시상)(단위: 천원)※명창부 대상 특전: 수상자는 보성소리 발전연구 결과로 12개월이내에 보성군내에서 공연발표를 하게 되며, 이때 보성군은 1회에 한하여 공연 무대, 홍보, 음향등을 무상 지원 ※ 시상금은 소득세법에 의거 원천징수 8.8% 공제 후 무통장 입금 ※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故)성창순상 시상금 지급 ※ 학생부 종합부문 수상자에 대해서는 부문별(판소리, 고수) 시상금은 지급되지 않음. ※청중평가단 인기상: 청중평가단만의 점수로 명창부 본선 경연자 중에서 결정 (훈격: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장) ※부문별 장려상 - 판소리 학생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및 고수 신인부: 각 4명 선정 / 시상금 100천원 - 판소리 신인부 및 장년부: 각 5명 선정 / 시상금 200천원 ※본 행사 훈격 및 시상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심사항목 판소리 공력(30%) 박자(20%) 성음(20%) 음정(10%) 발림(10%) 가사(10%) 고 수 한배(30%) 공력(20%) 강약(20%) 기교(20%) 자세(10%) ※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 심사규정 1. 심사회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는 채점한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하점을제외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의 평균점을 회피한 심사위원점수로 부여하여 합계점수를 산출한다. 2. 본 대회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의 심사회피제도를 적용하므로참가자는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음이 발견될 경우에는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 판소리 명창부에 한해 경연참가자의 이해관계가 있는 심사위원은 기피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 심사위원 선정위원회 직권으로 심사위원에서 배제한다.(예선과 본선 모두 적용) ■ 심사결과 발표방법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 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 중에 스크린(전광판)으로 공개 ■ 수상자 결정방법 수상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결정한다. 같은 부문에 동점자가 있는경우에는 연장자를 선순위로 한다. 학생부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고학년을 선순위로 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를 선순위로 한다. ■ 기타사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 마을회관 실시간 송출 ■ 세부 프로그램 일정표(안) 장소별 시간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보성문화원 보성 판소리성지 월ㆍ일 시 간 1층 공연장 2층 연습실 5. 4. (토) 10:00 ~11: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명창부(예선) ※추첨: 08:30 ※ 명창부 본선 추첨 :예선 종료 직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학 및 일반부 (예선) ※추첨: 08:3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학 및 일반부 (본선) ※추첨: 예선종료직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신인부 - 시상식 ※추첨: 08:30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예선) ※추첨: 08:30 11:00 ~12:00 12:00 ~13:00 13:00 ~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학생부(예선) ※추첨: 10:00 초 10:30 중 11:00 고 ◦전국고수경연대회 -신인부, 대학·일반부, 명고부(예선) - 시상식(신인부) ※추첨: 10:00 신인부 10:30 대학·일반부 13:00 명고부 5. 5. (일) 09:30 ~10: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장년부(단심제) - 시상식 ※추첨: 09: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학생부(본선) ※추첨: 09:00 10:00 ~11:00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ㆍ대학·일반부ㆍ 명고부(본선) ※추첨: 09:00 11:00 ~11:30 ◦보성군립국악단 특별공연 12:00 ~12:50 12:50 ~14:00 ◦전년도 명창부 대상축하공연 ◦명인‧명창 고수열전 ◦학생부종합대상경연대회(본선)- 판소리 및 고수 ※추첨: 12:00 14:00 ~15:00 ◦명창부(본선) 15:00 ~16:00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공연 ◦시상식 5. 6. (월) 14:00 ~15:00 ◦추모제, 추모공연 부대 행사 체험행사 <문화예술회관외부> ∙ 전통악기만들기 ∙ 캐리커쳐 음식코너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 보성주막집 ∙ 푸드코트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고수경연대회 역대 수상자 명단 구분 판소리 고 수 학생부 종합 명창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명고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제1회 1998년 - 추상수 성남 이정순 광명 - 김정은 여수여자고 최잔디 광주중앙초 - - - - - 제2회 1999년 유판길 서울 마미숙 광주 김연례 목포 - 박은실 광주예술고 김소진 광주동운초 - - - - - 제3회 2000년 박정아 광주 오혜연 서울 - - 임서연 군산 조나엽 강진 - - - - - 제4회 2001년 이귀례 익산 박명자 성남 - - 김소희 남원서진여고 강재민 광주문산초 - - - - - 제5회 2002년 허 숙 여수 김다정 광주 이동래 보성 - 김혜라 보성고 이성현 서울광장초 - - - - - 제6회 2003년 이재영 보성 백금렬 고양 - - 정지혜 서울국악예술고 김미영 광주풍암중 신혜인 광주경양초 - - - - - 제7회 2004년 허종열 서울 이은비 광주 - - 홍준표 대구 정아영 대구 양승은 광주 - - - - - 제8회 2005년 백금렬 보성 이숙영 서울 이기쁨 파주 - 유성실 김제 유다운 고흥 안유미 보성 고정훈 진도 이재진 경주 박초롱 경산 - - 제9회 2006년 라경자 고흥 박지영 서울 장세웅 서울 - 백민정 광주예술고 임한울 광주봉산중 양혜원 남원노암초 임용남 서울 김동근 광주 정상화 서울 - - 제10회 2007년 남궁정애 성남 김계영 서울 이일진 고양 - 이선미 광주예술고 이진우 서울국악예술중 정은영 광주대성초 김준영 완도 고현태 전주 박경도 광주 - - 제11회 2008년 문명숙 전주 채원영 남원 조혜숙 전주 - 오선지 전남예술고 윤영진 조선대부속중 김승수 광주도산초 정상화 안성 조가완 광주 이병열 광주 - - 제12회 2009년 박미정 광주 임성희 안성 김옥순 광주 - 주희라 광주예술고 조정규 전주온고을중 윤정이 광주교대부설초 정인성 광주 최재영 서울 김소라 서울 - - 제13회 2010년 이재영 보성 최한이 천안 양인심 순천 - 박경태 광주 박성열 익산 이승훈 광주 김병태 고양 박성우 고양 이진수 광주 - - 제14회 2011년 김학용 서울 오혜원 진도 정석호 광주 - 송선호 서울압구정고 이채은 화순제일중 양수아 목포하당초 조가완 광주 김정환 담양 정신이 전주 추재형 진도석교고 - 제15회 2012년 김현주 순천 송혜원 진도 김병희 대전 - 정서희 경남예술고 유시은 산청단성중 심민서 진주평거초 주현주 광주 장홍준 남원 양승화 순천 한재민 함평나산고 정서희 경남예술고 제16회 2013년 김명숙 서울 이철홍 목포 박창석 진도 - 정윤형 전주예술고 김가을 보성여자중 조세리 성남정자초 김준영 광주 진정남 울산 최승희 서울 조의연 영광초 정윤형 전주예술고 제17회 2014년 윤종호 나주 이선미 광주 이 숙 광주 - 김가을 보성고 노희선 화순제일중 김한별 보성남초 안연섭 광주 이주현 남원 이춘효 목포 박상민 광주예술고 김가을 보성고 제18회 2015년 윤상호 정읍 문해돋이 인천 김강인 남양주 -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 송자연 국립전통예술중 유송은 광주송우초 조요한 광주 대대호 광주 정행정 진주 양인승 진도국악고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 제19회 2016년 양희빈 서울 윤혜선 나주 김금자 창원 - 유시은 경남예술고 양수아 국립국악중 박정우 선일초 김제훈 강진 채규룡 진도 김보금 남원 윤지혁 목포덕인중 유시은 경남예술고 제20회 2017년 박정희 무안 김주리 서울 김은숙 광주 - 박서희 광주예술고 김선우 남원한빛중 박혜인 광주운남초 원대근 여수 박상민 안성 정대희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박서희 광주예술고 제21회 2018년 어연경 고양 이이화 서울 양동용 서울 - 김정욱 광주예술고 박신웅 전주예술중 임아진 정읍한솔초 양인승 나주 한재민 광주 오영환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김정욱 광주예술고 제22회 2019년 김미진 서울 정승기 광주 손순임 광주 - 윤지혁 진도국악고 박지민 국립국악중 이지윤 영천초 이충인 부산 조인경 경기 표진이 전주 김정욱 광주예술고 김정욱 광주예술고 제23회 2021년 유재순 서울 강예빈 전주 조헌성 전남 - 김수진 원광정보예술고 김송아 전주예술중 범하은 광주한울초 김성찬 전남 서형준 광주 박갑렬 전남 박수현 광주예술고 김수진 원광정보예술고 제24회 2022년 이은숙 제주 이다연 서울 김부자 고흥 - 장은탁 남원국악예술고 이예은 보성회천중 허정운 진도지산초 조인경 전주 우승연 부산 우성호 광주 채준서 진도국악고 - 제25회 2023년 임서연 무안 박시본 서울 김미영 창원 강호성 광주 정윤서 국립국악고 이예은 남원용북중 노규리 팔공초 이민후 담양 김강유 서울 박훈 광주 이지윤 광주 정윤서 국립국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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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애의 김세종제 춘향가, 6시간 완창 무대중견명창 염경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가 14년 만에 김세종제 춘향가를 완창한다. 2010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초청공연 이후 춘향가로는 두 번째 완창이고, 심청가 적벽가 등 다른 소리까지 치면 열 번째 완창이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완창에 6시간이 걸린다. 귀명창들이 기다려온 무대, 염경애의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우뚝한 경지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김세종은 조선 철종 때 동편제의 대가로, 염경애가 하는 춘향가는 김세종→김찬업→정응민→조상현→염경애로 전승된 소리다. 오늘날 춘향가는 김세종제, 김연수제, 김소희제가 주로 불리는데, 판소리 춘향가 중에 김세종제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유명하다. 사설이 잘 정돈돼 있고,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장단과 성음이 다채로워 음악적 짜임이 탁월한 소리다. 염경애는 조선 판소리 전기8명창에 꼽히는 염계달의 후손이다. 염덕준, 염필남, 염금달, 염해선, 염금향 등등 근현대사에 명창으로 이름을 남긴 염계달의 후손들을 배출한 집안내력으로 좋은 목과 재능을 타고난 데다 예술성을 갖췄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고모 염금향에게 심청가를 배우면서 소리를 시작했고 성우향, 안숙선, 조상현 명창을 차례로 사사했다. 2002년 판소리계 최고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명창대회에서 28세의 나이로 당시까지 역사상 최연소 장원을 차지하면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완창무대의 대표격인 국립극장 초청 완창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적벽가 등을 수차례 완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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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05/18-19)■행 사 명: 제35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 시 : 2024년 5월 18일(토) 예선 ~ 5월 19일(일) 본선 2일간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 ■주 최 : 대구광역시,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사)대구국악협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교육청,(사)한국국악협회,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문화 원연합회, (주)국악신문 ■대회일시 ■예선 - 2024년 5월 18일(토) 9시 ~ 17시 ※초등부/중등부 –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예선과 본선을 겸하여 단심경연) ※고등부 예선 – 관악, 현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일반부, 명인부 예선 -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본선 - 2024년 5월 19일(일) 9시 ~ 17시 ※고등부 본선 - 관악, 현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일반부, 명인부 본선 -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 ■참가자격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대한민국 국적자) ■명인부 – 만30세(1994년 5월 17일 이전출생자)이상 일반인 (대한민국 국적자) ※ 본 대회 동일 부분 동일훈격 최고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 본 대회 및 타 대회 동일 부분 장관상 이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참가부문 ■기악 부문 –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 해금(초등부 단소 포함) ■판소리 부문 -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 적벽가 ■무용 부문 - 한국무용(전통무용, 창작무용), 연희(풍물 연희 - 개인놀이) *창작무용은 전통 창작무이며 학생부에 한함 *풍물 연희 관련 개인 놀이에 한함 *승무 법고 – 주최 측 법고 사용 가능(사전 신청 요함) ■민요부문(가야금,거문고병창) - 잡가,경기,서도,남도,경상도,제주,토속민요,단가,판소리 ■참가곡명 및 작품 ■기악부문 - 정악, 산조 중 자유곡 1곡(초등부는 민요 및 창작곡 가능) ■판소리, 민요부문 – 상위 참가부문 중 자유곡 1곡(병창 : 민요, 단가, 판소리) ■무용, 연희(풍물개인놀이) - 자유작품 1작품 ■경연시간 구분 부문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예선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4분내외 5분내외 6분내외 7분내외 구분 부문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본선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5분내외 5~10분 7~15분 ※ 경연시간은 대회 진행상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자 수를 감안 당일 발표 ※ 고등부기악 - 관악, 현악부문으로 경연 / 무용부문 – 풍물 연희 포함(개인놀이) ■수상자 특전 ▪학생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대구시립국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기회 제공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출연기회 제공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주관단체 주최 초청공연 및 심사위원 위촉 ■참가신청 1. 신청기간: 2024년 4월 1일(월) ~ 5월 10일(금) 오후 4시(접수기간 외 접수 불가) 2. 신청서류: 참가 신청서(본 대회 소정양식), 명함판 사진 1매 ▪대구국악협회 홈페이지(http://dggukak.imweb.me), ▪네이버, 다음 검색 - 예술마루, (주)국악신문 내려받기 가능 3. 신청방법: 방문접수, 우편접수, E-mail접수, 팩스접수(팩스접수자는 당일 원본 제출) 4. 접 수 처 ▪주 소 : (우:42672)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문화예술회관 제2예련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E-mail : gukakdg@naver.com(신청서 작성, 사진첨부 후 이메일 발송) ▪전 화 : TEL. 053-256-7957, FAX. 053-289-5808 ※우편 또는 e-mail 접수 권장, 우편접수는 신청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신청서에 기재된 연락처로 접수확인 문자 발송 접수 완료 확인 ※접수마감일까지 접수확인 문자 반드시 확인 요망(접수문자 없을시 접수처 확인 전화 요망) 5. 참 가 비: 없음 6. 유의사항 ▪예선 경연자 순번 추첨은 참가 역순으로 순차 배정됨(예선 역순 순차배정, 본선 추첨) ※접수확인 및 번호표 배부 : 5월 18일 오전 9시 ※경연순서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부문별 경연순서는 예선 전일 개별 및 국악협회 홈페이지 공지 ▪고수는 본인 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지정고수 활용 가능 ※고수비 - 학생부 : 없음 / 일반부, 명인부 : 예선 70,000원, 본선 100,000원 ※대구은행 505-10-166344-2 (예금주:(사)한국국악협회대구지회) ▪초등부, 중등부 - 예,본선을 겸하여 5월 18일(토요일) 경연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5월 18일 예선 / 5월 19일 본선 진행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 각 부문별 대상수상자는 종합대상 경연 ▪명인부 판소리, 민요병창 부문 참가자는 예선곡을 본선에서 재창할 수 없음 ▪무용부문 참가자는 반주 음원 제출 – 접수처 음원 파일 제출(mp4파일) (작품소요시간엄수) ▪무용부문 승무 법고는 주최측 법고 사용 가능 ▪풍물 연희부문 개인놀이는 무용부문으로 참가 가능 ▪공연자 사전안전교육 이수증 제출 (교육이수 사이트 http://safety.kbrainc.com.main) ▪점수 공개 및 시상식 ◦ 점수 공개 - 경연 당일 대회장 공지사항 게시판 - 대구국악협회 홈페이지(http://dggukak.imweb.me) 업로드 ◦ 초등부, 중등부 – 5월 18일 예선 종료 후 시상식 진행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 본선 및 종합대상 경연 종료 후 시상식 진행 ■시상내역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민요병창 ※ 고등부 기악 – 관악 / 현악 ※ 시상내역은 대회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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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 "판소리 '춘향가' 특별한 색깔로""전통 판소리 '춘향가'가 오래된 산수화라면, 피아노 병창 '춘향'은 그 산수화 위에 물감으로 색을 입힌 거죠." '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31)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판소리 '춘향가'를 새로운 방식으로 들려준다. 15일과 16일 공연기획사 예술숲 주최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연하는 피아노 병창 '춘향'(春香)에서다. 이번 공연에서 고영열은 '춘향가'를 직접 편곡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한다. 이 곡은 오는 21일 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고영열은 공연을 앞두고 15일 연합뉴스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 "춘향가'의 눈대목(판소리의 중요한 대목)을 한데 모은 앨범"이라며 "피아노 위에 전통 소리를 얹고, 각 (대목의) 분위기를 새롭게 해석·편곡했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춘향가'에는 80개가 넘는 대목이 있다 보니 알려지지 못한 것들도 많다"며 "많은 분이 알지 못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대목들의 선율들, 멋진 가사들을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춘향가' 대목 중 '백백홍홍난만중', '박석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가사와 묘한 멜로디에서 오는 고풍스러움이 감동을 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완창할 경우 8시간에 달하는 판소리 한 바탕을 편곡하는 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고영열은 "기쁜 멜로디에서 슬픈 가사가 나온다거나 표면적으로 빠르다고 해서 신나는 대목이 아니란 점 등 판소리를 해석하는 데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힘들었다"며 "모두가 아는 '춘향가'인 만큼 특별한 색깔로 더욱 깊이 있게 해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율로만 이뤄진 우리 음악에 화성을 입혔다"며 "앨범 작업 때 피아노와 목소리를 동시에 녹음해 피아노 현들이 목소리 배음에 반응하며 생기는 묘한 매력을 담았다"고 자랑했다. 어렸을 적 수영선수를 꿈꾸다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판소리를 시작했다는 고영열은 2014년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인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판소리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제시했고,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춘향가' 중 '사랑가'를 열창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고영열은 "제가 쓰던 연습실에 피아노가 있어 자연스럽게 피아노에 앉아 판소리 연습을 했다"며 "'내가 소리 내는 음은 무슨 음일까'란 생각으로 피아노를 한 손가락씩 눌러보던 게 언젠가부터 열 손가락으로 연주하며 소리를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한국적인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치니 피아노가 스스로 국악기처럼 한국적인 선율에 대응한다"며 "소리꾼이 피아노를 직접 치니 한국적인 박자도 더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다"고 피아노 병창의 매력을 꼽았다. 고영열은 피아노 병창뿐만 아니라 클래식,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가들과 협업하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다. 국악 대중화에 남다른 사명감이 있냐는 질문에 고영열은 "사명감보다는 그저 그것이 제 꿈"이라고 답했다. "대중화라는 말이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 '우리의 것을 우리가 모르면 어느 누가 사랑할까' 생각해요. 많은 이들이 한국 음악을 한 번은 더 들어볼 수 있게, 사랑할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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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의 완창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오는 28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는 김윤아의 완창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공연이 펼쳐진다. 수궁가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치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라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리고 가지만, 토끼가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살아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성준-정광수-안숙선으로 이어져 내려온 '정광수제 수궁가'는 무게와 깊이가 있는 동편제와 시김새가 정교하고 화려한 서편제의 특징을 함께 지니고 있어 소리꾼으로서 내공과 역량을 요하는 소리이다. 소리꾼 김윤아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적벽가 이수자이며 현재 공연예술창작소 유쾌한 악당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으로 판소리극 콘서트 "춘향이야기”, 김윤아 소리판 프로젝트 "양반가”, 판소리 전래동화 "호랑이를 타는 방법” 등의 창작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전통 판소리가 가진 매력을 전하기 위해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소리에 담아 작품을 통해 녹여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소리 바리지’와 사물놀이‘느닷’동인인 이준형 명고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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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전승공연의 모범, 장문희 명창의 ‘사백연가’ 발표회2022년 공연에 대한 23년 국악신문 독자가 선정한 무형문화유산 전승 공연의 모범사례로 꼽힌 사백연가 예인 집단.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보유자 장문희 명창 주도의 문하생들과 함께 펼치는 동초제 심청가 전승활동구성체이다. 스승 이일주의 동초제를 잇고, 이를 장문희 명창이 이어 받고, 다시 이를 제자들에게 닿게하는 활동이다. 이를 독자들은 매우 바람직한 전수 방식 정기 공연 사례로 꼽은 것이다. 이 네 번째 공연이 19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린다. 장문희 명창의 ‘심청의 탄생’을 서창으로 하여 문하생 9명이 전바탕을 여덟 대목으로 분창한다. 조혜진이 ‘곽씨부인의 죽음’을, 서비청이 ‘심봉사의 탄식’ 대목을, 모세진이 ‘심청 성장’, 구동희가 ‘중타령’을, 한은빈가 ‘행선전야’, 왕시연이 ‘범피중류’를, 김나영이 ‘모녀상봉’, 김유정이 ‘타루비’, 박수현이 ‘뺑덕이네 도망’을 연창한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를 다시 장문희 명창과 전체 출연진들이 ‘부녀상봉’을 부른다. 이 10명이 "스승의 예술 철학을 계승하며, 전통 판소리 원형 무대로 선보이겠다” 한다. 동초제 심청가를 10색의 제자들 소리로 감상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판소리 원형인 ‘판’의 무대를 구현하여 전통 판소리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한 방식을 택한 것이다. 특히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를 완창 판소리 무대로 실현하며, 지역 무형문화재 활동을 넘어서서 전국의 모든 관객들에게 바디별 골격을 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무엇보다도 주목되는 것은 계승자들의 다양한 연련 층을 통해 관객과 함께 시대를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는 데 있다. 장문희 명창 문하생들의 면면들, 그리고 그들의 성장 과정. 동초제 심청가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사회는 왕기석(판소리 ‘수궁가’보유자) 명창, 고수는 조용안(판소리장단 보유자)과 조용복(국립국악원 민속악 지도위원) 형제가 맡는다. 장문희 명창은 지난해 가신 이일주 스승에 대한 회고로 이번 공연의 자세를 다졌다. "스승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미래가 있음을 새겨봅니다. 결코 쉬울리 만무하지만,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예술의 혼을 잊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 무대로써 하늘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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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조용수의 세 번째 고(鼓), 일고오창…‘‘다섯 흥보와 잇닿다’고수(鼓手) 조용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은 세 번째 독주회 공연을 선보인다. ‘조용수의 일고오창’ 그 세 번째 무대인 ‘다섯 흥보와 잇닿다’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펼쳐진다. ’일고수이명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소리판에서 고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판소리 공연에서 고수의 존재는 소리꾼의 그림자 역할을 하게 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조용수 고수는 북이 중심이 되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한다.제3회 ’일고오창’은 박주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조용수 고수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마당(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은 모든 제(制)를 무대에 올리겠다는 목표의 시작점이다. 첫 번째로 ‘흥보가’의 다섯 ‘제’를 한 무대에서 모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수 조용수를 중심으로 다섯 명의 남자 소리꾼이 연창으로 완창 소리판을 만들어낸다. '만정제 흥보가'는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선보인다. 동편제를 바탕으로 만정 김소희가 새롭게 구성한 만정제 흥보가는 순화된 사설과 섬세한 목구성을 구사하며 애원성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만정제 흥보가 중 ‘초앞~저아전 거동보아라’ 대목으로 시작한다. '박록주제 흥보가'는 소리꾼 박성우와 함께 한다. ‘흥보가 형님 집 건너가서 매 맞는 대목’을 선보인다. 선배나 스승들의 더늠을 수용하고 다듬어 자신만의 개성 강한 소리로 만든 박록주제 흥보가의 끈끈한 해학미가 돋보인다.'강도근제 흥보가'는 소리꾼 임현빈과 함께 선보인다. 동편제를 바탕으로 대마디 대장단의 꿋꿋하고 장엄하고는 우조를 위주로 통성으로 소리를 만들고 선이 굵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리 중간 중간 들려지는 재담이 묘미라 할 수 있다. '미산제 흥보가'는 소리꾼 유태평양은 조용수와 함께 눈대목인 ‘박타는 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편제의 우직한 성음과 서편제의 애절한 성음의 특징들이 조화를 이룬 미산제는 박초월 명창이 본인의 스타일로 만든 판소리 줄기 중 하나다. '동초제 흥보가'는 소리꾼 김수인이 들려줄 예정이다. 널리 알려진 동초제 흥보가 중 ‘화초장~제비 후리는 대목’이 기대된다.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辭說)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하며, 부침새(장단)가 다양하다.또한 가사 전달이 확실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동초제 흥보가는 부자 놀보와 가난한 흥보, 부자가 된 흥보, 패가망신한 놀보의 극정구성으로 형성되어 있다. 휘날레는 전 출연진이 나와 관객과 함께 부르는 남도민요로 꾸며진다. 전라남도 지역에서 향유하는 육자배기토리 남도민요의 애절함과 신명이 기다리고 있다. 소리 김준수, 박성우, 임현빈, 유태평양, 김수인, 장구 조용수, 대금 이원왕, 아쟁 박희정, 가야금 황소라, 해금 조수아가 참여한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조용수는 중제18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립창극단 기악부 부장을 맡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겸임교수와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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